반응형

중국 발사체 인도양에 추락

 

몇일 사이 핫한 이슈 중 하나가 중국의 로켓 발사체가 어디에 떨어지느냐였습니다. 가능성을 보였던 곳은 6~7곳 정도였고 그 중에 우리나라가 포함되어 있다는 이야기도 돌았지만 결국 잔해는 인도양에 떨어지며 산산조각났네요. 우주에는 중국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우주개발을 핑계로 쏘아올린 많은 인공위성들이 그 수명을 다해서 우주쓰레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발사체 문제로 미국과 중국이 또 한번 작은 충돌이 있었습니다. 최근 급성장 중인 중국은 우주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지난 번에도 발사체 추락으로 전세계를 스트레스 속에 몰아넣더니 이번에도 800톤이나 되는 대형 발사체의 잔해가 떨어지는 바람에 대기권에서 불타고 난 뒤에도 20톤이나 되었다고 하네요.

 

 

출처 픽사베이(중국 발사체와 연관없음)

중국은 이번 논란이 있을 때 발사체의 잔해가 민가로 떨어져 피해를 입을 확률은 수조 분의 일이라고 발표하며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지만 그 동안 전세계를 상대로 거짓말을 일삼은 중국의 행태로 보았을 때 발표를 그대로 믿기 어렵다는 반응들도 상당 수 있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중국 발사체와 연관없음)

 

이번 논란은 다행히 민간의 피해없이 마무리 되었지만 중국의 무분별한 우주개발이 계속되면 또 다시 재발할 수도 있는 문제이며 중국을 넘어서 기존의 우주개발에 참여했던 국가들 또한 우주에 버려진 우주쓰레기들을 수거하기 위한 책임감 있는 행동이 보여야 할 떄인 것 같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