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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메이저리그(mlb) 류현진 중계 mbc 인터넷 생중계 일정

 

mlb 스타디움

2020 메이저리그가 코로나19 여파에도 개막했습니다. 류현진은 FA자격을 얻어 4년 8,000만 달러(한화 950억원)에 토론토와 계약을 맺고, 단숨에 팀내 최고 연봉자로 올라섰습니다. 따라서 올해 성적 국내외 관심이 뜨거운데요. 국내와는 반대되는 시차로 인해 메이저리그 중계방송 시청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2020 메이저리그(MLB) 출전한국인 선수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출전 중인 한국인 투수 :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김광현(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

-출전 중인 한국인 타자 :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최지만(템파베이 레이스)

 

코로나 여파로 축소되어 진행되는 올해 리그는 2020년 7월 24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되며 MBC SPORTS+, MLB TV, 아프리카tv 를 통해 중계되며 실시간 중계사이트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구단과 경기방식

mlb baseball

MLB는 두 개의 리그로 되어있습니다. 아메리칸리그(서부 5개, 중부 5개, 동부 5개) 15개 팀과 내셔널리그(서부 5개, 중부5개, 동부 5개) 15개 팀으로 모든 팀을 합하면 총 30개 팀으로 리그가 진행되며, 팀당 162경기의 정규 시즌을 치르고 성적에 따라 와일드카드(단판),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 월드시리즈(7전 4선승)의 포스트시즌을 통해 그 해 최고의 팀이 정해지게 됩니다. 

 

참고로 이 중 유일하게 미국을 연고지로 하지 않은 구단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름으로 하시겠지만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를 연고지로 합니다. .

 

메이저리그 구단 리그별, 지구별 구단안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 LA에인절스, 텍사스 레인저스, 시애틀 매리너스, 오클랜드 애스레틱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중부지구 : 캔자스시티 로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디토로이트 타이거스, 미네소타 트윈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동부지구 : 뉴욕 양키스, 템파베이 레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내셔널리그

-서비지구 : LA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콜로라도 로키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샌디에고 파드리스

-중부지구 : 밀워키 브루어스, 신시내티 레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카고 컵스

-동부지구 : 워싱턴 내셔널스, 뉴욕 메츠, 필라델피아 필리스, 마이애미 말린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20메이저리그의 달라진 규정 알아보기

1.원포인트 릴리프 금지 : 2020년부터는 투수가 마운드에 오르면 최소 3명의 타자를 상대한 뒤에 교체가 가능합니다. 이전에는 한 타자를 잡기 위해 전략적으로 투수를 교체하는 감독들을 종종 볼 수 있었는데요. 이는 전략적 기용에 따른 재미요소로 작용하기도 했지만 경기시간을 지연시키며, 잦은 교체로 팬들의 원성을 듣는 경우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 3타자를 상대하는 기준은 이닝 내에서만 적용되기 때문에 교체 투수가 2아웃 중 올라와 한타자를 잡고 이닝이 종료되었다면 다음 이닝에 오르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부상을 당했을 경우에도 3타자 상대 룰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2.지명타자 제도 확대 :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의 결정적 차이 중 하나는 바로 지명타자 제도입니다. 아메리칸리그는 지명타자가 있는 반면에 내셔널리그는 지명타자가 없어 투수가 타석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내셔널리그에도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되어 투수가 타석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없을 예정입니다. 내셔널리그 투수들이 홈런이나 타점을 올리는 모습을 올해는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3.승부치기 : 9회말까지 무승부가 되면 한 팀이 승리할 때까지 연장전을 하던 메이저리그에서 올해부터는 승부치기를 도입하여 9회까지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10회부터 득점권인 2루에 주자를 두고 이닝을 시작하게 됩니다. 주자가 나간 상태에서 시작하는만큼 투수들의 압박감도 더 심해질 것 같네요.

 

4.로스터 확장 : 작년까진 25인까지 엔트리 등록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1명 더 늘어난 26명 등록이 가능합니다. 또 개막 후 한달 까지는 30명까지 등록할 수 있게 되어 신인 또는 후보 선수들도 주전선수의 몸상태, 부상여부에 따라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60경기 단축시즌으로 진행되는 2020년은 시즌의 절반 가까이 30인 로스터로 운영되는 상황이라 감독들의 용병술 대결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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